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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따돌림은 파트너 폭력이다(1) 심리적 공격이 가해지는 가정폭력이다.


부모따돌림은 아동학대일 뿐 아니라 타겟부모에게 가해지는 직, 간접적인 파트너 폭력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파트너 폭력(IPV: Intimate Partner Violence)이란 현재 또는 이전의 파트너(배우자, 남자친구/여자친구, 동거인, 데이트 파트너 등)에 의해 저질러진 신체적, 정신적, 성적 학대, 스토킹을 포함하며, 가정폭력의 한 형태로 분류된다.


따돌림부모에 의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파트너 폭력의 형태는 심리적 공격이라고 볼 수 있다. 심리적 공격은 타겟부모 또는 타겟부모와 자녀 관계를 통제하고,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타겟부모의 자존감을 손상시키려는 의도를 포함한다.


이에 대한 예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강렬한 언어적 모독

: 타켓부모에게 욕설과 저주를 퍼붓고, 비하하고 창피를 주는 말을 퍼붓거나 문자를 보낸다. 파트너 앞에서 물리적으로 위험한 방식으로 행동하기도 한다. 예) 아이 앞에서 악담하고 폄하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너를 돌보지 않는다', '위험한 사람이다', '미쳤다' , '자기 경력만 중요한 사람이야',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어' 등 (아이의 외부활동에 참여한 배우자에게) '저 사람은 너를 데려가려고 온 것 뿐이야' 2. 조롱, 수치심 자극

: 타겟부모의 취미, 성격, 직업, 친구와 가족을 조롱하고 자녀들에게 그의 결점과 실수에 관심을 집중하도록 만든다. 이를 통해 타겟부모에 상처를 주고 창피함을 겪도록 한다. 예) 타겟부모가 아이들과 통화하는 중에, 따돌림 하는 부모는 아이의 전화를 스피커폰으로 돌려놓고 대화에 끼어들어 그를 조롱하는 말을 하고 나서 농담이라고 말을 돌린다. 타겟부모는 전배우자와 아이들의 웃음거리로 전락하게 되고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3. 자극적인 행동으로 두려운 상황 만들기

: 따돌림하는 부모가 사용하는 소리지르기, 욕설, 문 쾅 닫기, 물건 던지기 등은 대부분 타겟부모를 화나게 하고 위험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고안된 의도적 행동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행동은 타겟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타겟부모는 자녀와 만나는 동안 (전)배우자의 이런 행동에 노출될까봐 겁먹거나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자녀들은 부모가 만나기만 하면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두렵고 끔찍하기 때문에, 차라리 타겟부모를 만나지 않은 것이 더 낫다고 여기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예) 엄마는 아이가 면접교섭 시간에 아빠의 차를 타고 떠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아이가 자신과 헤어지는 것을 무서워 하는 것 같다며 자동차 창문을 통해 안에 있는 아이에게 괜찮냐고 물으며 출발을 지연시킨다. 한참이 지나 엄마와 아이는 인사를 마쳤고 자동차가 출발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괴성을 지른다. 움직이기 시작한 자동차의 바퀴에 발이 눌렸다고 고통을 호소하며 자동차를 멈추게 한다. 아이는 사색이 되어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울어 버리고 만다. 이런 장면에 자주 노출된 아이는 타겟부모와 만나는 면접교섭 상황을 점점 두려워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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